작성자 | 동문지기 | 등록일 | 2023-10-19 15:10 | 조회 | 285 회 |
제목 | [학교행사] 故 황인담 교수 흉상 제막식 | 댓글 | 0 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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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지기 | 10-19 15:10 | ||||
[학교행사] 故 황인담 교수 흉상 제막식 | |||||
내용 |
전북대학교 의과대학의 초대부터 3대 학장까지 역임하시면서 의과대학의 기틀을 마련하신 故 황인담 교수 흉상 제막식이 2023년 9월 22일(금) 17시 30분 의과대학 4호관(의생명융합관) 2층 테라스에서 열렸다.
개교 50주년 기념사업의 지속 사업으로 故황인담 교수의 흉상 건립은 박천수 의대 동창회장이 추진위원장을 맡아 추진됐고, 흉상은 전북대 예술대학 엄혁용 교수가 제작했다. 제작된 흉상은 9월 20일(수) 12시에 새롭게 건립된 의과대학 4호관(의생명융합관) 2층 테라스에 설치되었고, 흉상 제막식을 가지게 되었다. 흉상 제막식에는 황인담 교수 유가족분들, 건립위원회 위원, 예방의학 교실 동문, 후배 교수, 학생 대표 등이 참석하였다. 건립위원회 위원장인 박천수 의대 동창회장은 “열정과 개척정신으로 전북대 의과대학이 우수한 의료인력 양성의 산실로 거듭날 수 있도록 기틀을 만들어 주신 故황인담 교수님의 큰 뜻을 흉상 제막으로 펼쳐 보일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이 흉상을 통해 재학생들이 모교발전에 기여한 큰 인물을 바로 알고, 전북대 의대인임을 자랑스러워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석태 학장은 황인담 교수님이 걸어오신 길과 흉상 제작 경과를 보고하였고, 오늘날 전북의대의 발전을 이룰수 있게 한 황인담 교수님의 흉상을 설치하게 되어 학장으로서 또 후학으로서 감개가 무량하다고 밝혔다. 이후 흉상을 제작해준 예술대 엄혁용 교수에게 감사패를 증정하였다. 이어서 유가족, 건립위원회 위원, 후학 대표 고대하 교수, 학생 대표가 흉상 제막을 하였고, 천에 가려졌던 황인담 교수의 흉상이 드디어 모습을 나타냈다. 유가족 대표로 사위 정채득 원장(전북의대 동문 1회 졸업)이 인사말을 통해 흉상 제작과 설치 및 제막에 관련된 모든 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현재의 전북의대를 보시면 아버님께서도 매우 기뻐하실것이라고 밝혔다. 임석태 학장은 “개교 52주년을 맞아 의대 동문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쁨을 나누고, 서로 돕고 의지하는 의과대학으로 거듭나고 있는 것 같아 마음이 매우 벅차다”라며 “의대 교수님과 학생들, 그리고 동문들이 하나가 되어 세계에 우뚝 설 미래 100년을 만드는 의과대학이 되도록 다함께 노력하자”고 밝혔다 -전북대의과대학 소식지 발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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