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동문의 밤(행사 후기) > 행사앨범

해마다 열리는 동문 송년회,' 2012 전북의대.의전원 동문의 밤'이 지난 12월 8일, 토요일 오후 6시 30분에 전주코아리베라 1층 백제홀에서 성대히 열렸다.

이 자리에는 조병춘 동창회장을 비롯하여 각지에서 모여든 많은 동문들과 내빈으로는 전북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곽용근 원장, 전북대학교병원 정성후 원장이 참석하였고 장학생 20여명의 재학생도 함께 했다.

1부에서는 올해의 '자랑스러운 동문인'으로 선정된 김우현 교수(1회/전북대의전원 생화학교실 교수)의 '‘NAD/칼슘 신호 연구’ 라는 주제로 강연이 있었다. 이어 국민의례와 조병춘 동창회장 인사와 내빈 소개 순으로 진행되었다.

조병춘 동창회장은, 인삿말에서 '날씨가 춥고 눈도 많이 내려 교통사정이 좋지않은 상황에서도 참석해주신 내빈과 동문님, 열띈 강의를 해주신 김우현 교수님께 감사하다. 그리고 올해 장학생으로 선발된 재학생들을 환영하며 축하한다.'고 전하였고 지난 12월 1일에 롯데호텔에서 열렸던 '재경동문회' 참석소감을 전하였다.

내빈으로 참석한 곽용근 의전원장의 축사에서는 '의전원의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과 협조를 해주시는 조병춘 동창회장님과 임원께 감사하며, 논문실적과 교수 제자사랑 전국 최고, 연구환경 또한 세계최고의 학교로 발전해 감에, 자긍심을 가진다. 이는 동문님의 사랑과 뜨거운 협조로 이루어진 성과로 여기며 진심어린 박수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하고, 참석 동문들에게 건강을 기원하며 새해인사를 아울러 전하였다.
이어, 정성후 전북대학교병원장의 축사에서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동문 여러 동문님의 많은 참석으로 뜻깊은 송년의 밤을 맞을 수 있어 감사하다.' 고 말하고 모교 병원의 현재 현황과 눈부신 미래 발전 모습을 영상으로 세세히 설명하였다.

다음으로, '자랑스러운 동문인 상'에 선정된 김우현 교수에게 자랑스러운 동문인 패와 소정의 상금을 전하고, 교수연구비 전달식에 이어, 올해로 졸업 20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치렀던 20주년 기념준비위원장 16회/황승수 동문(총무 송완례 동문)에게 감사패를 전하며 노고를 치하했다. 그리고 2012학년 2학기 장학재단 및 동문개인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에게 증서를  수여했다.

3부에서는 식사 및 동문의 멋진 공연이 있었다. (성 악: 최영태(동문 10회)  그대에게 내 말 전해주게, 딜라일라/기타와 노래: 이상권(동문 18회)  사랑은 언제나 그 자리에,일어나/색소폰 연주: 문무창(동문 2회)  향수, 무조건/성 악: 인정환(동문 6회) 무정한 마음, 오! 나의 태양/색소폰 연주: 길상선(동문 5회) 그 겨울의 찻집,얄미운 사람)

4부에서는 최다참석동기회 격려 상금을,(최다참석동기회: 14회/다수 참석동기회: 11회, 8회) 행운상품으로 골프가방, 와인, 골프공 등을 전하고(오기수 전 사무총장 기증), 참석동문 모두에게 기념품을, 전북대학교발전지원재단에서 기증한 기념품 30점을 두루 나누었다.

5부에서, 조병춘 동창회장의 폐회사에서 '아쉽지만 내년을 기약하며 새해에도 건강하시기 바란다.' 말하고 끝순서로 두재균 전 총장의 건배제의로 '2012년 동문의 밤'의 막을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