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임후기] 19회 조홍만 동문 글- 재광주 전북의대동문 송년회, 도병용 동창회장 참석 > 행사앨범

(재)광주 전북의대 동문회를 소개 합니다.

따뜻하고 살기 좋은 전라남도의  빛고을 도시 광주에는 여러 전북대학교 의과대학 출신의 동문들이 각자의 영역에서 활발하게 활동 하고 있습니다. 전북대학교 의과 대학 출신으로는 최초로 광주에 입성(?) 하신 박영경 동문(4회, 박영경 소아과)을 시작으로 현재에는 약 30명의 동문들이 있답니다.

(재)광주 전북의대 동문회는 정기 모임을 매년 6월과 12월에 가지고 있으며, 틈틈이 골프나 스케이트 같은 운동이나 소모임이 활성화 되어 있어 서로 친목을 다지고 있습니다. 2014년에는 박영경 동문이, 2015년에는 최선필 동문(6회, 최선필 피부과 의원)이 회장을 맡아 동문회를 이끌어 나갔으며, 2016년에는 열띤 경쟁을 뚫고 소신있고 확신에 찬 포부 발표로 여러 동문들의 호감을 얻은 윤채식 동문(15회, 우리들병원 마취과)이 회장으로, 김성민 동문(23회, 장성 중앙 내과)이 새로 총무로 선출되어 앞으로 더 끈끈하며 깊은 유대감 있는 동문회를 만들어 나갈 것 입니다.

2015년 12월 15일 가졌던 정기 모임은 한해를 정리하는 송년 모임과 내년 회장과 총무를 결정하는 뜻 깊은 날이었습니다. 더군다나 전북의대 동창회를 맡고 계신  도병용 총 동창 회장님이 당신의 생신임에도 불구하고 직접 참석해 주셔서 그 의미가 남다른 날이었습니다. 동창회의 현재와 나아갈 길에 대해서 힘주어 이야기 하실 때는 자리에 함께한 여러 광주 지역의 동문들이 숙연해 지기도 하였고, 회장님께서 동창회 격려금을 전해 주실 때 깊은 감사와 뜨거운 박수를 보냈습니다. 그 어떤 송년회 보다 뜻 깊은 자리 였던것 같습니다.
(재)광주 전북의대 동문회는 앞으로도 동문간의 친밀하고 따뜻한 친목을 만들어 나가고 지역의 든든한 건강 지킴이들로 열심히 생활 해 나갈 것 입니다.
감사 합니다.

-조홍만(동문 19회/광주보훈병원 정형외과 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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