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동문의밤(송년회)사진모음 > 행사앨범

지난 12월 5일(토) 오후 6시 30분, 전주N타워컨벤션 스텔라홀에서 '2015전북의대.의전원 동문의 밤'이 성대히 치러졌다.

 정진영 동문(13회)의 사회로 진행된 1부에서, 조수철 교수(동문2회/ 전북대의전원  소아청소년과학교실)의 '함께 가는 길'이라는 제목으로 강연이 있었다.
 
2부에서 국민의례, 내빈소개에 이어 축하인사가 있었는데 이 자리에서 도병룡 동창회장(동문 6회)이 자리에서 도병용 동창회장(동문6회)은 ‘동창회는 모교를 위해 있고, 졸업생인 우리들은 동창회를 통해 모교발전에 기여하는 관계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졸업생으로서뿐 아니라 선배로서, 의사로서, 사회 중간지도층으로서, 부모로서 무엇이 well being/well dying의 삶인지를 생각해보면 좋겠다.’ 말했고, 귀한 시간 내주신 내빈과 동문께 감사하며 끝까지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인사했다.

시상식에서 2015년도 '자랑스러운 동문' 으로 선정된 조수철, 이혜수 동문(2회/전북대의전원 소아청소년과학교실 교수, 진단검사의학과학교실 교수)에게 '자랑스러운 동문대상‘ 상패와 부상이 주어졌고, 17대-19대 동창회장으로 재임했던 조병춘 동문(4회)에게 공로패가, 19회 동기회 졸업20주년 행사준비위원장 이종진 동문에게는 감사패가 증정됐다.

동문공연으로 대금합주(곡명: ‘소생’)로 김 원, 오기수 동문(8회), 유태영 동문(11회)의 연주가 있었고, 색소폰 연주로는 문무창 동문(2회/ 곡: ‘Loving You’ ), 신용호 동문(2회/  ‘Czardas’)의 각각 독주에 이어서,  ‘Perhaps Love’ 제목의 곡으로 드럼 박영규동문(8회), 피아노 백정선, 기타 이강한의 합주가 있었다. 

학교 동아리 ‘노래뜸’의, '내일이 찾아오면'(권담 외 3명), '그대 내 맘에 들어오면'(최재일 외 2명), '깊은 밤을 날아서'(구자홍 외 4명) 등의 기타노래로 분위기를 따뜻하게 데웠다.
 
공연 마지막 순서로,  그대에게,  단발머리, 사랑할수록,  와리가리, I Was Born To Love You, We Are The Champions 등의 파워풀한 연주와 노래로 한껏 축제분위기를 자아냈다.(공연멤버/보컬: 천기태(동문 15회), 이동찬, 이희재, 드럼: 소민우(동문 11회), 유희철(동문 12회), 유광재, 오태진, 기타: 이상영(동문 9회), 김종구(동문 13회), 오복현(동문 13회), 표수호(동문 21회), 베이스기타: 김석기(동문 15회), 이병현(동문 15회), 키보드: 최 철(동문 15회), 백화연, 문중현)) 
     
이 행사에 가장 많은 동문이 참석한 8회, 6회 동기회가 최다참석동기회상을 차지했다. 행운권 추첨과 나눔의 시간을 보내고, 도병룡 회장의 폐회사를 끝으로 공식행사를 마쳤다.

* ‘2015자랑스러운 동문‘ 조수철, 이혜수 동문은 부상으로 받은 상금전액을 다시 동창회에 기부, 참석했던 동문들에게 큰 박수를 받았다.

* 먼 길, 참석해주신 타지역 동문회장 및 임원님께 감사합니다 *